이번 전시의 풀 네임은 두가지 인데요, 더현대서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라울 뒤피.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뒤피 (행복의 멜로디) 엄청 기네요... ㄷㄷㄷ 얼마 전 예술에 전당에서 라울 뒤피전을 봤는데, 더 현대에서는 다른 작품으로 전시를 합니다. 같은 작가의 전시를 동시에 두군데에서 하다니! 작품 총 130점을 엄선해서 기획했다는데, 흥미로운 작품이 많았습니다만 예술의 전당 쪽의 전시와는 많이 달랐어요. 더 현대가 조금 더 순수 미술에 가까운 느낌? 전기의 요정은 양쪽에 다 있었는데요, 역시 원본을 가져오기는 무리인 거대 작품이라서 서로 다른 형태로 전시하고 있어서 신선했어요. 이쪽은 습작이나 스케치도 꽤 많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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