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부터 방송되는 <인간극장>에서는 KBS 교향악단에 모인 세 남자 매튜, 남관모, 노리토의 사연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나이도, 국적도, 연주하는 악기도 다른 이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KBS 교향악단에 모였다는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함께 음악을 하는 과정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만났다는 또 다른 공통점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온 타악기 연주자 매튜 에른스터, 일본에서 온 튜바 연주자 우수이 노리토, 경남 산청에서 음악을 하다가 상경한 남관모까지 꿈과 사랑을 모두 얻었다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인간극장>을 통해서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34세, 매튜 에른스터: 출근 준비로 한창 바쁜 아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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