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흔하디 흔한 게이머 입니다. 게임은 거의 다 좋아하는데, 끝까지 하는 게임은 별로 없는.. 그리고 친구들을 끌어들이고는 나 혼자 질려버리는 그런 흔한 게이머입니다. 근데 요즘 꽤 오래 붙들고 있는 게임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그거슨 바로 팜빌2. 사실 ~빌류, 특히 Zinga에서 만든 게임이란게 다 비슷비슷해서 어느 정도 하면 금방 질리게 마련인데, 팜빌2는 그래픽이 맘에 들고, 동물들이 너무 귀여운데다가, '행동을 하나 할 때마다 에너지를 소비하는' 전형적인 SNG의 패턴이 없어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꽤 초반의 모습입니다. 밭도 좁고 가축들도 닭과 염소 한 마리 뿐이군요. 레벨이 오르고, 해금조건을 갖추면 공간을 하나씩 열 수 있습니다. 왼쪽의 얼굴들은 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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