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진천 백곡저수지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얼음낚시를 해 본 후에 소득은 빙어낚시가 별거 아니라는 자신감과 줄줄이 사탕처럼 잡는 재미가 정말 꿀잼이라는 걸 알게 된 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가요, 올겨울이 가기 전에 꼭 한 번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 있죠? 앞으로 일주일 간이 마지막 찬스일 것 같고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낚싯대와 의자만 들고 진천 백곡저수지로 한 번 더 찾아가 보기로 한 거랍니다. 우선 먼저와 똑같이 진천 히트낚시에서 빙어낚시 전용 바늘 2개와 구덕이를 구입했는데요. 이곳에 들린 가장 큰 이유는 2월 얼음낚시 포인트를 물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게 알게 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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