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키울땐 모든 내 손으로 만들어줘야한다는 강박같은 신념이 있었더랬다. 아무리 바빠도 이유식도 손수 만들어줬었고, 녀석 피부때문에 이불도 푹푹 삶았던 시절 남푠과 딸래미 건강 생각한다며 구입했던 것이 휴롬 착즙기였어. 그 당시? 아니 그 이전 친정엄마가 쓰던 녹즙기 한때 친정엄마는 친구분들과 함께 녹즙기를 구입하셨는데 내가 보기엔 전통시장 반찬가게나 식재료 판매소에서 보는듯한 디자인이라 호감이 가지 않았더랬지. 그러다 홈쇼핑에서 휴롬착즙기 (그땐 원액기라고 했던것 같기도 하구?) 를 보게 되었어. 디자인도 예쁘고, 성능과 기능도 마음에 들더라. 친정엄마가 사용하던 녹즙기랑 비교하면 휴롬원액기는 디자인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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