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인맥인 세상 feat. 담담하게 당신을 위로합니다 살다보니, 나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거의 전무한 것 같습니다. 회사 업무는 당연할 뿐더러,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가족 친구 지인 친지 옆집 하물며 건너건너 아는 분들에게까지 도움 받아가면서 살게 되는게 우리 인생 인 듯 합니다. 생전 처음보는 사람들 사이에 끼여서, 출근 첫날부터 내가 어디에 앉아서, 무슨 일을, 어떤 사이트와 파일로, 어떻게 처리할지를 동료들이 알려주지않으면 그 어떤 것도 알 방도가 없습니다. 출입구 키카드는 어디서 발급할지, 내 맥북은 누구한테 받아서 셋팅하는건지, 오늘 점심은 누구랑 먹고 오후에 어떤 미팅 스케쥴이 있는지 등등 이 단 하루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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