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벚꽃놀이는 이제 막바지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많은 봄꽃들이 한번에 피어서 한번에 지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알록달록 더 이쁜 감도 있지만 봄이 서서히 오는 감수성은 느끼지 못한 듯 합니다. 저는 올해 봄꽃여행을 정말 많이 다니지 못하였습니다. 근 10여년간 중에서 올해 가장 봄여행을 떠나지 못한 한해가 된 것 같은데요. 회사일이 좀 많이 바빠서 거의 쉬는 일정 없이 바삐 움직이다 보니 때를 놓친 것 같습니다. 주말에도 거의 일을 하는데요. 그나마 이번 주말은 해가 지기 전에 마쳐서 급하게 아들과 함께 가까운 울산 문구경기장의 올해 마지막 벚꽃 봄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춥던데 그래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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