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스타를 하고 있는 벤츄형의 일출사진으로 올 한해를 열어 봤다. 세상 참 좋아졌음. 방구석에서 일출을 다 보고. 24년이 되었다고 뭔가 대단히 벅차거나하는 건 없어도.. 올해는 작년 보다 좀 더 잘 풀리는 한해가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 23년은 그래도 살만했던 해였으니까.. 24년은 완연한 평지에서 뚜벅뚜벅 걸어갈 기회가 생기는 해다. 제작년이나 작년만큼만 해도 올해는 날아가 듯 뛰어갈 수 있는 해가 아닐까 싶음. 원래 살다보면 좋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더니만.. 진짜 그런 게 있긴 한 것 같네.. 어디 뭐 벼랑끝에 내몰린 것마냥 한참 고생을 하고 나서 보니 세상 만사가 해피한 것 같기도 하고.. 애들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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