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 언니~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 언니입니다. 얼마전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을 해서 사람을 놀래키더니 이번엔 혼자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났네요. 사실 제가 더 가고픈 길이었는데 말입니다. 연금술사를 읽고 언젠간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야지 하고 맘 먹었던 저, 연금술사에 나오는 크리스탈 가게주인마냥 꿈만 꾸다 이젠 무릎관절을 다쳐 아예 꿈도 못꿔보는 신세인지라 언니가 떠난 순례길이 부럽기만 합니다. 5월 하동 야생화축제때 도자기 전시하느라 한달너머 도자기 굽느라 고생하더니 도자기전시 끝난 후 훌훌 털고 떠난 언니가 멋지기만 합니다 ^^ ▲언니 순례자의 길 일정은 29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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