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제니 집들이 선물로 마포역 청사진에서 꽃다발을 사갔었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었지 그래서 내 마음속 우리동네 남바완 꽃집으로 저장 저장하고 있었는데 오늘..! 급하게 ㅠ_ㅠ 또 꽃다발이 필요할 일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느낌이의 유치원 재롱잔치!!!! 꽃다발 사갈 생각 추호도 못하다가 갑자기 전날밤에 아, 꽃다발..!!!하는 생각이 훅 들자마자 급히 청사진의 영업시간을 알아봤다. 다행히 내가 KTX를 예매한 시간 전에 오픈을 하시더라 지져스 너무 잘됐다! 토요일 아침에도 영업하는 마포역 꽃집 청사진 나를 오늘 살렸어요 정말 ㅠ_ㅠ 오랜만이에요 청사진 청사진에 들어서자마자 사장님께 2만원대의 꽃다발을 부탁드렸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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