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다. 편집을 한다. 빈도가 줄기는 했다. 하지만, 번거로운 건 여전하다. 한 두해 즈음 지나고 나면 추억 한편에 자리 잡을 일일지 모르겠다. AI의 발달이 그만큼 매섭다. 다만, 당장에 내 귀찮은 과정을 도와줄 수 있는 건 아니다. 아니, 방법이 있을지언정 찾아 써먹질 못하는 무슨 의미가 있을지. 그래서 케케묵은 옛 프로그램 하나를 꺼내든다. 요즘 '로블록스'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다시 유명세를 치른 'tinytesk(타이니 테스크)'다. 단순 반복 자동화는 이걸로 간단하게 서두에 밝혔듯 사진을 편집하는 건 이미 대안이 있을 수 있다. 텍스트 몇 줄에 사진도 뚝딱 만들어내는 시대에 없는 게 더 이상할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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