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의 대부분 섬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낯선 섬이 사천에 있더라고요. 심지어 사천에서 가장 큰 섬으로 야영장, 해안둘레길이 힐링포인트였어요! 신수도는 고려시대 말엽에 심수도로 불렸고 조선시대 때부터 신수도로 불렸대요. 신수도 이름은 섬을 중심으로 산봉우리와 여 등의 수가 52개라 하여 쉰두섬 또는 신두섬이라고도 불리고 용모양의 형태의 산이 물속에서 솟아올랐라고 해서 신두섬이라 불렸대요. 섬 전체의 형상이 귀신의 머리 같아서 신두섬이라고도 하는데 비교적 사천 비토섬보다 훨씬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섬이에요. 왕복 4천원이라는 저렴한 승선비용으로 색다른 경남 사천 섬여행을 즐길 수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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