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산행은 엄두가 안 나고, 가볍게 지리산을 느끼고 싶을 때. 지리산 노고단을 많이들 찾습니다. 그런데 노고단보다도 더 쉬운 지리산, 지리산을 재발견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그곳은 바로 정령치!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 는 전북 남원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 있는 높이 1,172m의 고갯길입니다. 정령치는 오래 전,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씨 성을 가진 장군에게 성을 쌓고 지키게 했다고 하여 유래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남원에서부터 구불거리는 고개를 넘다보면 고개 끝, 지리산을 한눈에 조망하기 좋은 정령치 휴게소에 닿습니다. 참고로 최근 정령치 휴게소, 주차장은 공사중이었습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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