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나홀로 우중 트레일러닝 벡티브 엔듀리스 러너들의 메카죠. 남산 순환도로와 트레일 구간을 달리는 마라토너, 트레일러니가 참 많이 훈련하거나 모임을 갖는 곳입니다. 저도 아주 가끔 1년에 4~5번은 가서 운동을 하는 것 같아요. 어린이날 아침 일찍 아니 새벽 일찍 눈이 떠져서 어딜갈까 하다가 늘 붐비는 남산을 한적한 분위기에서 달려보고 싶은 생각에 남산으로 갔어요. 역시나 러너들이 모이는 안중근 동상앞이 한산하더라구요. 넘나 좋았습니다. 늘 북측 순환도로에서 출발하는데 이번엔 뭔가 역방향으로 달려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으로 내려가 버스 내려오는 길로 올라갑니다. 한 500여미터 올라가면 트레일로 빠지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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