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박 5일로 다낭 자유여행을 했는데 2박은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숙박했어요. 다낭도 좋지만 낮에는 고즈넉한 옛 느낌을 가득 담고 있고 밤에는 반짝이는 등불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풍기는 호이안은 베트남에서 저의 최애 도시랍니다. 호이안에서 1박 이상 지낼 때는 더운 낮에는 올드타운 대신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안방비치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인데요. 안방비치는 다낭의 미케해변보다 바다가 예쁘고 한적해서 물놀이하기도 좋고 진짜 휴양지에 놀라온 느낌이 들거든요. 안방비치 놀러 가면 제가 항상 들리는 식당이 있어요. 바로 오션뷰의 분위기 좋은 식당인 '돌핀키친 앤 바'인데요. 저는 주로 점심을 먹으러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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