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팔 다리에 미니미 같았던 유준이가 이제 제법 길어진 팔다리로 1킬로를 4:50초까지 뛰게 되었습니다. 한강 러닝하면서 자전거 사고도 있었기에 러닝도 멈춰지고 중간 다른 사건으로 운동도 쉬고.. 아쉬움이 마음 한편에 있었는데 다시 복귀하고 10킬로 마라톤 이후 캐치볼부터 1킬로 꾹이 형 기록을 깨기까지.. 유준이 나름도 강해지고 단단해지려고 시간을 함께했던 것 같습니다. 말도 빨라지고 오징어 같은 몸짓이 제법 각도 나오고 이제 평균 정도의 운동 능력. 유준이가 지금처럼 잘 따라오면 같은 일을 겪을 일도 그리고 분명 반전의 기회도 올 거라 생각합니다. 1시 성경샘 1. #스윙프레스 #전거근운동 어깨 안정성은 좀 부족하지만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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