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패배가 당연한 메두사 오즈멜의 함정이라면 기대가 안 됩니다. 지구방위군의 작전인데 콩기스타 군단의 공격으로 실패 그래서 이번엔 메칸더로보의 호위를 믿고 다시 갔는데 또 실패 망했다. 자존심 상한다. 낡은 잠수함을 찾아냈습니다. 이걸로 뭘 어쩌려고? 지구방위군 대신 원유를 나를 생각입니다. 걱정이 태산인데 지미가 강력하게 밀어부칩니다. 체면을 중시하는 외계인 신났네. 현실적인 건 얘 하나뿐인가. 미안해서 하라고 했다. 무슨 얘기하는 거야. 실패하면 내가 죽여버리겠다. 이 아버지 안 되겠네. 지금은 웃고 있는데... 원유 다 채우고 되돌아가면 되는데 콩기스타의 메카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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