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인 자리. 자주 가는 식당에 들러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같은 공간 같은 사람들이었지만 오랜만에 방문한 식당은 몇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KT 하이오더 전자 태블릿 메뉴판이 도입되어 있었고, 이로 인해 자리가 마무리되고 카운터에서 결제를 하는 것이 아닌 테이블 위에서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하여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과 주문을 받아야 하는 인력을 아낄 수 있어 서빙 직원들의 숫자가 줄어들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키오스크 및 전자 디바이스로 메뉴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은 이제는 다양한 공간에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어색하기보다는 익숙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항목 별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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