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 닉은 워해머계에서는 쭉 아슈라인데, 보드게임계에서 임시로 메피스톤이란 닉을 쓴지 어느덧 2년.. 디씨에서는 그 두문자를 따서 M이란 닉을 쓴지 어느덧 1년.. 사실 그 때는 워해머랑 한 발씩 걸칠 줄을 모르고 그냥 대충 지었던건데, 어째 지금은 본말전도되어 보드게임이든 워해머 모임이든 오프에서는 뭔가 메피님으로 더 불려지고 있습니다. 메피스톤은 제가 워해머 40k의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제 10여년 전 배틀리포트를 보신 분들은 제가 늘 메피스톤을 출전시킨다는 것을 아실 것.. 메피스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도 나오는 족족 읽어서 여기에 정리중이니 블러드 엔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종종 들러주세요. 어쨌든 닉값 해야죠. 작년 말에 나온 프라이머리스 메피스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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