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하니, 뭔가 작업하기 딱 좋은 날씨. 이런 때야말로 하나라도 더 해보는 것이, 지난 날 더워서 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미안함을 달래는 길이자 앞으로 닥쳐올 추위를 대비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몇달 전에 응모한 이벤트의 당첨품으로 받은 굿즈를 들고 왔습니다. 요 상품은 <계모인데 딸이 너무 귀여워> 웹툰단행본 3권을 구입하고 리뷰를 SNS에 올린 독자 중 추첨으로 10명에게 주는 경품입니다. 경품 샘플을 사진으로 봤을 때 웹툰의 새 시즌 일러스트를 사용한 따끈한 굿즈이기도 했고, 가로로 와이드한 크기가 마치 패브릭 포스터를 연상케 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리뷰 응모를 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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