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이 중반으로 가고 있습니다.올 한 해는 어떻게 보냈는가, 잘 보냈던가?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순간이네요.다른 어느 시즌보다도 연말이 가장 바쁜 것 같아요.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챙기지 못했던 지인에게 연락해보고요.가끔은 술 한 잔 기울이며 못했던 이야기도 나눠봅니다.시국이 시국인지라 오후 9시 이후에는 만날 수 없지만그래도 퇴근 후 짧은 술자리로 얼굴을 맞댈 수 있어 다행이에요.확진자가 더 많이 나오질 않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말이지요.회식 자리나 약속이 많아진 요즘내 간은 무리하는 것은 아닐까, 건강할까?이런 생각이 문득 나더라고요.연말 만나지 못했던 이들과의 술자리회식에다가 송년회까지!간.......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