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대학교에 2차 저자 특강을 다녀왔어요. '현업 기획자 마이즈가 알려주는 게임 기획 스쿨'의 저자 특강이었습니다. 1회차와 달리 교수님의 요청으로 이번에는 실습하는 형태로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스타일이 템플릿을 주고 내용을 채우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이 방식을 요청 받았을 때 고민을 했는데, 막상 해보니 오히려 참여율도 높고 좋더라고요. 양식을 만드는 것도 창작이다보니 차라리 내용만 창작하게 하는 형태도 괜찮게 느껴집니다. 템플릿은 3개로 준비 했고, 그 중에서 골라서 작성하게 했습니다. 이런 1시간 하고 2시간만에 완성해야하니 콘셉트 기획서 혹은 제안서 정도로 만족해야 했어요. 이번에 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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