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은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고, 또 첫째를 임신했을 때 입덧이 심했다고 해서 반드시 둘째나 셋째 아이마저도 입덧을 심하게 하지는 않을 수 있다고 했다. 둘째엄마, 셋째엄마들의 경험담을 찾아보건대 분명 그랬다. 둘째는 입덧 안 할 줄 알았지.. = 는 나만의 희망회로, 착각이었다. 업데이트 해야 하는 근황 포스팅은 몇 달치 쌓여만 가고, 디플래닛 앰배서더 포스팅도 대기중인데 하루 중 20시간 가까이를 침대에 몸져 누워 있는 상황에 손가락 잠깐 까닥이는 것도 너무나 힘들다. 그러는 와중 첫찌는 어느새 더욱 형님으로 자라나.. 엄마가 맨날 ‘오엑! 웩!’ 한다며 “쭈꾸가 엄마 뱃속에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 엄마 힘들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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