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찾는 곳은 아니지만 아주 가끔 공원 산책을 하거나 일몰 뷰를 보기 위해 겸사겸사 찾는 수원 근교 나들이 추천드리는 호수공원을 다녀왔습니다. 평일 퇴근을 하고 어둠이 내리기 전 서둘러 식사를 하고 일몰 시간에 맞춰 다녀오긴 했는데 태양이 산 너머로 가려진 뒤라서 아쉬웠지만 볼만했던 일몰이었습니다. 호수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주변이 어두워지고 붉은 기운이 하늘이 뒤덮고 있는 용인 기흥호수공원은 음식점은 물론이고 카페, 일반 상점 그리고 캠핑도 할 수 있고 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어서 수원 근교 나들이로도 제격인 곳입니다. 붉은 노을을 보니 마음이 급해져서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지만 이미 태양이 산 너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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