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확 추워졌던 날씨도 다소 풀린 것 같아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가을이 되니까 확실히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것 같아요. 연말도 다가오고 그러니까 2021년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더라고요. 올해도 의미 있게, 보람차게 보냈는가 말이지요. 올해는 유난히 드라마에 빠져살았던 것 같아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인기몰이했던 걸 다 봤는데요. DP에 이어 오징어게임, 마이네임까지 재미있게 봤어요. 스마트폰으로 보기엔 아쉬울 정도로 화질도 좋더라고요. 이런 건 커다란 모니터, TV로 봐야 하는데 말이지요. 스마트폰에서 보는 콘텐츠를 큰 화면으로 보는덴 구글 크롬캐스트만큼 편한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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