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의 역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 비젠 오사후네 도검 박물관을 사진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 일본도의 제작 과정이 '일본어'로 설명이 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여기가 외국인들이 일부러 찾아올만한 장소에 있는 건 아니라서 일본어로만 설명이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번 시간에도 일본도를 자세히 감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일본도는 우리 기준에서는 '왜색'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될 수밖에 없는데 이 콘텐츠에는 중립적인 시선에서 일본도를 감상해 보도록 하겠어요. 칼은 죄가 없습니다. 이 칼을 일본의 조상들이 어떻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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