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뭔가 개그가 어정쩡함. 센스가 매우 덜떨어진 느낌이다. 저예산인것인지, 아님 작가가 처음 드라마를 쓰는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기크를 주제로 지나치게 과장한 느낌이랄까. 근데 과장시킨것도 왠지 단일형이다. 강렬한것도 하니고 뭔가 주인공들이 감정선이 있다기보다 지나치게 ... 쿨하고 유쾌해 -ㅁ-;; 그런 면에서 단일형이라는 것. 최근의 컴덕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이미지를 주체만으로 만든 것 같다. 또한 산만함. 단일형인 무드에 산만하게 하니 매우 붕뜬 느낌이다. 공덕과 컴덕은 이렇지 않아 하지만 이 포스팅할 거리 없는 드라마를 블로그에 올린 이유는 크리스챤 슬레이터 맙소사 너무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사실은 얼마전에 트루로맨스를 봤으니 오랜만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에 브로큰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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