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는 없습니다.철저히 주관적인 감상평입니다. 제작 발표가 나왔을 때 부터 기대했던 영화, 굴지의 배우들 다수가 한 배역으로 출연한다는데 어떻게 얘기를 풀어 나갈지 궁금했던 영화다. 21인 1역으로 상당히 궁금했던 우진 역은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풀었다고 본다. 우진 역에 대한 불안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막상 영화를 보면 21인 1역이 별로 어려울 것도 없구나, 싶었다. 우진보다 상대역인 이수의 역할이 중요했다고 본다. 영화가 재미없었던 이유는 이수라는 캐릭터와 연출이었다고 생각한다. 뷰티 인사이드를 보며 새구두를 사야해라는 영화가 많이 생각났다. 당시 이와이 슌지 제작, 나카야마 미호 주연으로 상당히 관심가졌던 영화였는데, 영화를 보고 난 후 정말 실망했었다. (글을 쓰며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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