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열대과일 살면서 과일 가격에 놀란 기억이 2번 있다. 하나는 바나나이고 다른 하나는 망고이다. 80년대 바나나는 비싼 과일이었다. 한국에서 이를 귀하게 먹다 아버지 사업차 홍콩으로 넘어갔는데 깜짝 놀랄 정도로 저렴했다. 망고는 오히려 반대의 경험이었다. 홍콩에서 살면서 비싼 과일이라는 생각을 안 했는데 한국으로 다시 넘어와서 이를 먹으려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동남아 혹은 망고가 저렴한 국가로 여행 가는 날이면 1일 1망고를 먹고는 했다. 다행히도, 지금 망고 가격은 예전만큼 비싸지 않다. 그래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특히, 항공 직송으로 주문한다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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