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작가분이 이런 엔딩을 낼려고 한건 어떻게 보면 정해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0권쯤인가 이런 이야기가 있었죠 쿠로네코가 아야세에게 나는 키리노가 오빠랑 붙어먹어도 인정해주겠다! 라고 했던 씬이요... 이것이 이미 엔딩의 복선이었던 겁니다. 다른 히로인들은 이걸 인정할리가 없지만 쿠로네코만은 키리노의 근친을 이해하기에 결국 오레이모는 키리노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쿠로네코와 키리노 더블 히로인 엔딩이 될 수 밖에 없었....(퍽!) 여동생을 좋아하지만 결혼은 둘의 사이를 이해해주고 그래도 자신을 좋아하는 쿠로네코랑 하는 거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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