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출발해 영천, 군위, 의성을 거쳐 4일째 안동으로 올라온 에릭샘, 안동 여행지를 두루두루 돌아다는 후에 마지막 코스로 도산서원을 찾아왔습니다. 이곳은 안동가볼만한곳하면 늘 일 순위로 검색되는 곳이라 아주 오래전부터 한 번 가 보려고 찜해 두었던 곳인데요. 마침 근처를 지나는 길이라 잠시 들러 본 거랍니다. 네비를 찍고 도착한 시간은 2023년 9월 24일 오후 2시경, 차는 서원 표소 앞 공영 주차장에 세웠습니다. 목적지에 다 와서 약 1km 정도를 양 방향의 차량이 같이 쓰는 1차선 도로를 마주 오는 차량을 신경 쓰면서 운전해 온 직후라 주차하는 순간 한숨부터 나오더라구요. 매표소로 올라와 성인 1인 2,000원을 주고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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