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나폴리 나폴리에서 시작한 이탈리아 여행, 그 두 번째 여정은 나폴리 아래의 아말피 해안입니다. 언젠가부터 여행 책자들 속에서 '죽기전에 꼭 가봐야 어쩌고 몇 곳' 이라는 타이틀로 꼽히는 아말피 해안. 오랜 옛날부터 유명한 휴양지였을 터이나 국내에 언제부터 알려진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전세계의 게이머들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확 높인건 확실히 2004년 무렵 부터일 겝니다. 그란투리스모 4에 등장했던 좁고 구불구불하고 화려한 해안도로, 그곳이 아말피거든요. 아말피로의 여행은 보통 나폴리에서 사철(민영전철)을 타고 내려온 소렌토에서 시작합니다. 왠지 저렴한 파스타가 생각나기도 하고, 한 번 들리면 왠지 돌아와야 할 것 같은 이름이죠^^;? 소렌토 자체도 아주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