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를 관람했다. 성룡 따거(형님)는 반가운 인물이다. 취권, 쾌찬차, 오복성, 프로젝트 A, 폴리스 스토리 등 그가 주연을 맡았던 수많은 영화는 명절에 TV에서 방영하는 특선영화로 보기도 했고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비디오대여점에서 VHS 비디오로 빌려서 접하기도 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성룡 영화는 극장에서 보았던 용형호제2다. 홍콩영화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성룡이 헐리우드 스타로서 자리매김한 것은 크리스 터커와 파트너를 이룬 러시 아워(1998)를 통해서였다. 성룡이 헐리우드의 문을 두드린 것은 배틀 크리크(1980)를 시작으로 프로텍터(1985)도 있었으나 흥행성적은 저조했다. 그러나 홍번구(1995)가 아시아 영화로는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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