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블리치'는 원래 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화될 예정이었습니다. 2010년 3월 경에 워너브라더스에서 '블리치'의 영화화 판권을 구입, 헐리웃에서 실사영화로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지요. 그 후로 한참 동안 소식이 없더니 2012년 2월 경에 '타이탄의 분노'의 각본을 쓴 댄 마지우가 각색 작업을 맡았고, 코미디 영화 '겟 스마트'의 피터 시걸 감독이 제작자이며 연출자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할리우드판 '블리치'의 소식이 나오는 일은 없었다... 진짜입니다. 할리우드판 '블리치'는 저기서 종적이 끊겼어요. 하지만 실사 영화화 자체가 끝나진 않았습니다. 어느 순간 일본에서 제작에 들어갔지요. 이 시점에서 기대치는 제로였습니다. 또 일본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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