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대방동으로 이전한 ‘서울장난감도서관’이 2달여간의 시범운영을 끝내고 11월 22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2001년 12월 을지로입구역사 내 자리잡은 ‘서울장난감도서관’은 출퇴근길 인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였지만, 주차 공간이 없어 부피가 큰 장난감 대여․반납에 어려움이 있고, 주말에는 토요일만 운영하여 아이와 함께 찾는 공간으로는 부족함이 있었다. 서울시는 동작구 대방동 소재 ‘스페이스 살림’ 지상 1층에 244.1㎡ 규모로 ‘서울장난감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해 장남감 대여소를 넘어 온 가족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기존 공간보다 2배 이상 넓어졌으며, 건물 내에 주차장(130면 규모)도 있어 가족 단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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