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분야에서 명서로 유명한 책.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읽었습니다. 미리 언질하자면 게임쪽이나 IT쪽이라면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명서라고 해서 다 맞을 수는 없지요. 무려 15년전의 책이기도 하니까요. 총 22개의 법칙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제 시점에서는 단 하나도 공감되지 않았고 그 이유는 매우 명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마케팅은 제품이나 기업등 형체가 있는 것들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이지요. 현 시대의 콘텐츠와는 거리가 멀 수 밖에 없어요. 책에서는 리더의 법칙이라고 해서 최초가 기억에 남는다는 말을 하는데, 최초의 RPG, 최초의 스팀게임 등 장르나 플랫폼 어느쪽에서든 게임은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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