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부터 식료품까지, 쇼핑의 천국 파리. 그런 쇼핑이 아니더래도 파리 기념품 들은 아기자기 한 것들이 많아 유럽여행시 가장 가방이 무거워지는 도시이기도 하다. 얼마전에 까페에 가기 위해 다녀온 자끄마르 앙드레 박물관 (Musee de Jacquemart-Andre). 자끄마르와 앙드레 부부가 모은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에 정원이 있는 고풍스러운 까페가 있는것으로 유명한 곳. 그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박물관 기념품점에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예쁜 제품들이 있어 깜짝 놀랐다. 까페에서 커피 한 잔과 디저트를 먹고 나오는 길이라 더욱 더 갖고 싶었던 찻잔 셋트. 봄에 잘 어울리는 꽃 무늬. 그런데 이런건 하나만 갖고 있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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