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공식명칭이 '다이아몬드 타워'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대부분 '부산타워'라고 부르는 그 관광탑을 감상하면서 부산에서의 아침을 시작합니다. 다이아몬드 타워는 광안대교의 별칭인 '다이아몬드 브릿지'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는데, 이건 부산타워의 새로운 운영사가 직접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 이름을 듣고 전망대를 보니, 이게 또 은근히 다이아몬드를 닮았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사실 이 탑의 전망대의 지붕은 경주 불국사 다보탑 지붕에 얹혀있는 '보개(불교 탑의 상륜부에 설치되는 햇빛가림용 조각)'를 본떠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다이아몬드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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