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늘 그랬지만 새해 첫 달은 눈 깜빡하고 지나가는지라, 이번에도 새해를 음력 설까지 치르니 한 달이 다 갔다. 간만에 한파가 자주 오는 와중에 본인의 상태 생각 안하고 무리하는 습관을 다시 고집하시다 엄마의 공황장애는 재발하였고 나는 빠져나갈 수 없는 블랙홀에 갇힌 기분으로 이 추운 계절을 우울하고 힘들게 보내고 있다. 그런 연유로 노동량이 더해지고 내 건강도 원래 겨울에 문제가 많은 탓에 걱정이 늘고 있어 영화나 드라마, 오락 프로그램으로 그나마 달래고 있지만 그것도 효력이 떨어지고 있다. 답답한 시국까지, 괴롭구나.... (영화관 관람 * 3편, 집에서(드라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11편) <라브릴과 조작된 세계>-고전적이고 낭만적인 멋진 스토리와 영상미가 훌륭하나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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