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시간이 지났지만 정리 겸 해서 감상글 아무래도 시즌2의 '예능' 포인트는 출연진의 "어울리지 않는 롤 플레이"로 잡은 듯. 극에서 맡은 역할이 있으니 어떻게든 연기하지만 부족한 연기력에 의한 부끄러운 장면들이 만들어지고 만다. 왜 TV를 보는 시청자가 부끄러워지지??? 살인 사건의 무게감을 떨어트리지 않으면서 예능의 재미를 잡는데는 분명히 좋은 선택. 하지만, 결과적으로 '추리'보다는 추리'극'이 중심이 될 수 밖에 없고, 사건 풀이보다는 캐릭터 감상에 치중하게 되여 추리물이 아닌 극장 예능물이 되어버렸다. 재미있게 보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다. Ep.3에서 장진감독이 보여준 - 카타르시스마저 느껴질정도의 명장면이 더 이상 나올 것 같지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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