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달의 차 바꾸기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어쩌다보니 얼치기 테스트로까지 이어진, F30 328i M, 애칭 청월호를 다룬 일련의 포스트도 이제 정리할 때가 왔습니다. 글도 사진도 대부분 재탕이겠지만서도^^; 요사이 일과 관련하여 서울을 몇 바퀴 돌았더니 적산 거리가 쑥쑥 늘어나더라구요. 대신 장거리를 나가지 못하면서 연비는 쭉쭉 하락..ㅠㅠ 어쨌든 5달여동안 5천 5백 킬로미터 남짓한 거리를 달렸으니 신차 때는 벗었다고 봐야겠죠? 디자인이야 뭐, 갈수록 화려해지는 대중차들의 홍수 속에서 그저 무난합니다. 게다가 길에서 워낙 흔히 마주치는 차종이다보니 정을 붙일 수 있을까 살짝 걱정도 했는데 M팩으로 치장을 하고 튀는 파란색으로 칠해놔서 그런가 이젠 살짝 예뻐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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