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로그 체크인 챌린지 18번째 이야기.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주일째 프랑스 캠핑카 여행 중이다. 7월 8월은 프랑스 대대적 바캉스 기간이기 때문에 어딜 가나 사람이 많다. 사람 많은 걸 안 좋아하는 우리는 프랑스 지역에서도 관광객이 적은 쥐라 Jura로 10일 정도 일정으로 떠났다. 쥐라는 프랑스 동쪽 스위스 국경 근처에 위치한 지역. 집에서 약 6시간 정도 걸린다. 가는 길에 만개한 해바라기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해바라기 꽃을 보며 7월 여름이 온 거 맞네 라고 생각한다. 계획에 없던 여행이라 그냥 발길 닿는 대로 이동하고 있다. 다행히 캠핑카가 있어서 숙소 예약 안 해도 되고, 식당 안 찾아 다녀도 돼서 편하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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