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얀사과농원 허성진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좀 예전 이야기입니다. 23년 3월 15일에 있었던 일이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매우 큰일을 맡게 되어서 정돈되지 않은 마음으로 글을 남기고 싶지 않아 시간이 한참이나 흐른 뒤인 오늘에서야 이번 이야기를 풀어보내요. 지난 3월부터 홍천사과농가 대표로 중요한 직책을 맡아 홍천군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네오게임즈, 그리고 홍천군 사과 재배 농가들이 힘을 모아서 새로운 형태의 농산물 유통 사례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홍천에서 우리품종 재배 농가들 대표를 맞게 되었습니다. 회원들 중에 나이가 가장 어린 저로서는 갑자기 중책을 맡게 되어 부담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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