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토, 일은 집에만 있어야 한다는 생각... 다시 굳혀진 오늘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주말 행사를 위해 서해안고속도로를 탔는데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차 안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낼 바에는 그나마 구경거리가 있는 행담도휴게소에서 간식도 먹고, 반려견 산책도 하고, 당진바다 구경도 하면서 알차게 보내겠다!!! 해서 고속도로에서 정해버린 결정에 휴게소로 향했죠. 평소에 30분 걸리던 거리를 1시간이 넘게 오다니 정말 억울해서 참을 수 없었는데!!! 가을바람 부는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오니 기분전환이 제대로 됐잖아요~! 하지만 행담도휴게소는 저처럼 막히는 도로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며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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