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아이 옷에 초콜릿 얼룩 묻었을 때 주방세제로 이렇게 지웠어요. 큰 애가 초등학생이 되니 유난히도 밝은 색상 옷을 자주 입히게 된다. 둘째가 있으니 물려 입힐 것을 생각해서 브랜드 옷을 입히려고 하는 편인데...ㅎㅎ 옷에 뭘 잔뜩 묻히면 둘째에게 괜스레 미안해질 때가 많다. 오염이 심해 둘째에게 물려 입힐 옷이 줄어들면 둘째는 결국 보세옷 중에서도 저렴한 것 위주로 막 사 입히게 되니까... 요즘 큰 아이가 즐겨입는 노스페이스 신상 트레이닝복도 그러하다. 소재도 너무 마음에 들고.. 디자인도 예뻐서 둘째까지 잘 입혔으면 싶었는데..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이 옷에 초콜릿을 덕지덕지 묻혀놨다-_- 아이가 옷에 초콜릿이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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