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늦은 퇴근으로 꽉 막힌 차로에 갖혀있다보니 맛있는 야키토리에 시원한 술을 꿀꺽꿀꺽 삼키고 싶은 마음뿐이었어요... 남편과 도착시간이 비슷할거같아, 아이들을 시댁에 맡기고 오붓하게 한잔하자!! 하고 찾은 청라의 야키토리 집 쿠시토리입니다ㅎㅎ 네이버 지도 보고 갔는데, 1층에서 헤매고 지하에서 헤매다가ㅠㅠ 1층 발코니쪽에 있는걸 발견하고 후다닥 갔습니다. 입구의 아사히 생맥 사진을 보고 이거다! 해놓고, 첫잔은 얼그레이 하이볼로 시켰어요ㅎㅎ 남편은 아사히 생맥! 하이볼 한잔먹고 아사히 생맥으로 쭉 먹었는데 깔끔하니 꿀꺽꿀꺽 잘넘어가네용.. 전 껍질 (카와) 좋아하는데 이날은 재료 소진ㅠㅠ 우선 쿠시 세트로 주.......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