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공항을 빠져나와 아오시마로 향했다. 이유는 심플하다. 7박 8일간 머물 숙소를 아오시마에 잡았기 때문. 아오시마는 미야자키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 소도시 느낌의 여행지를 선호하는 내겐 꽤나 잘 맞는 여행지였다. 그렇다고 너무 한산한 것도 아니었다. 1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핑을 즐기기에 부담 없는 기온이라 서핑을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이 서핑이 미야자키 여행 시작부터 내 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다. 하지만 덕분에 맛난 새우튀김정식과 나마비루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기억은 아오시마 정류장 인근에 자리엔 오니센에서 시작된다. 아오시마 맛집 미야자키 자유여행 첫끼 새우튀김정식과 나마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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