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했나. 백전노장이 뭉쳐서일까. 지난 12월 21일, '아울게임즈'가 첫 선보인 '퍼즐앤로그'의 이야기다. 다방면에 놀랬다. 겉모양 새는 정통 판타지의 향기를 짙게 풍겼지만, 플레이를 시작하면 모바일 퍼즐게임을 기본으로 삼았다는 거. 하지만, 절묘하다. 갖가지 장르를 비빔밥처럼 섞어내어 각 장점이 두루 두각 되는 구조다. 예를 들어 스테이지 전개는 로그라이크 장르다. 하지만, 갖가지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는 물론, 매 스테이지마다 전략과 전술을 펼칠 수 있는 퍼즐게임 본연의 요소도 갖췄다. 다만,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는 구조이기에 몇 가지 공략을 발 빠르게 소개 드린다.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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