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로부터 이어진 연휴 동안 푹 쉬고 있다가 몸을 좀 움직여 보자싶어서 광화상장 光華商場에서 가까운 화산 문화광장 華山 文化廣場으로 갔습니다. 화산 문화광장은 청나라 말기부터 일제시대에 이어 운송 창고들과 양조장이있던 곳으로 지금은 필요가 철거하려다가 예술가들에게 빌려 주어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대만에서 부러운 것이 하나 있다면 동네마다 제법 넉넉한 공간의 크고작은 공원들이 있고 아열대 기후 때문에 나무들이 무성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헐벗은 민둥산에서울창한 숲으로 녹화사업이 잘 되었다고 하지만 도시들 속에서 공원을 찾기는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겠지요. 이런 화산 문화광장 소개는 사진을 정리한 뒤에 올리기로 하고 먼저올릴 것은 화산 문화광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