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월이 두산으로 두산이 롯데로, 경월소주와 산소주가 ‘처음처럼’ 처음처럼은 희석식 소주의 마지노선이었던 20도를 가뿐히 무시한 소주로,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인 롯데주류에서 생산 중이다. 2006년 첫 등장했으며, 산을 대체하여 참이슬의 아성에 도전한 소주이다. 수도권 대부분의 식당이나 주류판매업소에선 처음처럼과 참이슬을 각각 따로 구비하고 있으며, 수도권 기준으로 보통 소주를 달라면 참이슬과 처음처럼 중 무엇을 달라는 건지 되묻는 편이다. 그 외에 대관령 기슭에서 채취한 물을 알칼리 환원과정을 거쳐 분리한 알칼리수를 통해 만들었다고 마케팅 중이다. 그러나 사실 희석식 소주는 거기서 거기 비슷하다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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